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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대란, "노트3·아이폰5c 단돈 10만원"…새벽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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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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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11대란이라 불리 울 정도로 11일 새벽 온라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구매 대란이 일어나 네티즌 사이 화제다.

한 스마트폰 가격정보 커뮤니티에 10일 밤 아이폰5s, 갤럭시 노트3가 번호이동으로 할부원금 10만 원대로 형성됐다는 게시글이 공개됐다.
이에 휴대폰 판매점들은 늦은 밤 문자 등을 통해 '갤럭시 노트3, 아이폰 5s 10만원'이라며 공지를 띄워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새벽 두꺼운 외투를 입고 판매점으로 향하기도 했다. 이른바 '내방' 정책으로 휴대폰을 구입하기 위해서다.

이날 아이폰5s와 갤럭시 노트3에는 90만원과 80만원 상당의 보조금이 붙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부의 보조금 상한선 27만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211 대란이 끝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한편 211 대란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한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개통될지는 미지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실태 파악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적으로 개통이 불가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구매자들에게 돌아가 논란이 예상된다.

211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11대란, 새벽에 무슨 일이냐", "211대란, 불공정한 느낌이다", "211대란, 피해자는 없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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