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공장주문이 전월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월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망치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었다.
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공장주문은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11월 0.3% 증가한 것에서 소폭 감소한 것이다.
기업의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비국방 자본재 주문도 전월대비 4.4%나 감소했다. 11월 전월대비 9.2% 증가했다가 다시 큰 폭의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