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빈섬詩] 달려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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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떼 순장(殉葬)하는 나라


내 이름과 내 돈 하루아침에 발가벗긴 나라

아프고 두렵고 답답했느냐


새가슴 쓰다듬듯 납매(臘梅) 노오란 화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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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로 달려온 듯 열흘 먼저 피었다


마음이 피어야 봄이라며, 어린 손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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