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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CT신사업 총괄직 신설…前 삼성그룹 CTO 영입

최종수정 2014.01.22 17:23 기사입력 2014.01.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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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규 전 삼성종합기술원장 부회장 영입…최태원 회장 추천, 그룹 내 CEO 삼고초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그룹이 그룹 전반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조직 운영을 위해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추천을 받아 임형규 전 삼성종합기술원장을 영입했다.

22일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에 'ICT기술·성장추진 총괄직'을 신설, ICT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ICT기술·성장추진 총괄직 운영을 위해 삼성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임형규 전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임 부회장은 다음달 초부터 SK그룹 ICT 분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비전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 부회장은 삼성전자 에서 메모리 개발본부장(부사장), 시스템 LSI사업 부장(사장),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 삼성종합기술원장, 신사업팀장(사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연구개발 분야 기술인재다.

임 부회장 영입은 최태원 SK(주) 회장 추천으로 이뤄졌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ICT 기술을 통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임 부회장을 추천했고, 그룹 내 관련 최고경영자(CEO)들이 삼고초려 끝에 영입이 성사됐다"며 "이 과정 중 삼성그룹의 양해가 있었다"고 전했다.
ICT기술·성장추진 총괄 조직은 SK그룹 내 ICT 관련 기업인 SK텔레콤 , SK , SK하이닉스 내 기술 성장관련 인력과 조직을 총괄할 예정이다. SK는 그룹 운영체계인 수펙스추구협의회 내 별도의 위원회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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