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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상담행사 참가자 증가…"맞춤형 상담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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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서민과 자영업자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총 27회의 서민금융상담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는 총 5763명에 달한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는 특히 서울에서의 행사를 축소하고, 금융정보 습득이 어려운 지방에서 중점적으로 상담행사를 개최했다"며 "이에 따라 지방 행사 참가인원이 전년대비 21%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금감원은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행사를 늘렸다. 또한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신종전자금융사기 등의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금감원은 "올해에는 최근 3년 평균 수준인 25회 안팎으로 서민금융상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담을 유관기관과 연계실시하고, 고용?복지 연계 지원을 위한 상담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민대상 금융범죄 예방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연계 실시하는 등 보다 많은 서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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