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해에는 특히 서울에서의 행사를 축소하고, 금융정보 습득이 어려운 지방에서 중점적으로 상담행사를 개최했다"며 "이에 따라 지방 행사 참가인원이 전년대비 21% 늘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올해에는 최근 3년 평균 수준인 25회 안팎으로 서민금융상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담을 유관기관과 연계실시하고, 고용?복지 연계 지원을 위한 상담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민대상 금융범죄 예방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연계 실시하는 등 보다 많은 서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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