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께 서울 은평구 역촌동 주택가에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지구대 직원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다이너마이트 다발로 보이는 물체가 전봇대 옆에 놓여 있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 물체가 놓인 곳 10m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둘렀다. 은평경찰서 소속 과학수사팀 및 강력팀원 30여명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시계는 한 40대 남성이 늦잠 자는 자녀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구입한 것이었다. 건전지가 다 닳아버리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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