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50조·현대차 14조, SK그룹 16조· LG그룹 19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최대열 기자, 김승미 기자]삼성그룹 등 국내 4대 그룹이 올해 100조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도 투자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기침체 등을 감안, 투자를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많은 수준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1,5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84% 거래량 27,634,857 전일가 217,500 2026.04.23 13:30 기준 관련기사 장 초반 6500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SK하이닉스도 약세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사장(최고재무책임자)는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30대 그룹 기획총괄사장단 간담회'에서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투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삼성그룹이 50조원 가량을 투자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50조원 정도가 신규 투자 등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고용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총 2만6000여명을 고용한 바 있다.


지난해 14조원을 투자했던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이보다 다소 많은 수준에서 투자를 단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등 설비투자가 많았다면 올해는 자동차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815,047 전일가 541,000 2026.04.23 13:30 기준 관련기사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캐스퍼 일렉트릭, BYD·시트로엥 누르고 소형 전기차 1위 현대차, 축구게임 '탑 일레븐'과 '현대 넥스트 컵 투어' 그룹은 차량의 연비와 안전 성능을 강화하고 친환경차ㆍ스마트카와 같이 혁신기술 개발분야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하는 한편 필요한 연구인력을 대거 확보할 방침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사업 구조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더욱 체계화하고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선행기술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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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3:30 기준 관련기사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캐스퍼 일렉트릭, BYD·시트로엥 누르고 소형 전기차 1위 현대차, 축구게임 '탑 일레븐'과 '현대 넥스트 컵 투어' 그룹은 올해 16조원 내외를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은 증손회사의 외국회사 합작을 허용한 외국인투자 축진법이 통과되면서 그동안 지연됐던 시설투자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올해 투자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5,9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21% 거래량 177,167 전일가 95,700 2026.04.23 13: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그룹도 올해 지난해처럼 19조원 안팎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09,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27% 거래량 456,911 전일가 418,500 2026.04.23 13: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포스코홀딩스, 1609억 규모 인도 광산업체 지분 취득 결정 달리는 말에 올라타볼까? 부족한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서 올해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철강 소재 사업에 총 4조원을 투자했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 ICT등 계열사의 투자액을 합친 지난해 연결 투자금액은 7조~8조원에 달한다. 다만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일각에서 포스코의 투자액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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