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구본준
LG전자
LG전자
0665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0,8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22%
거래량
709,177
전일가
90,60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반도체 한파'에 삼성 영업익 92% 감소…현대차는 43% 늘어"배민·뤼튼·효돌…알고보니 모두 '애저 오픈AI' 쓰더라"[미래기업포럼]임우형 LG AI연구원 상무 "AI가 M&A 판단 돕는 시대 올 것"
close
부회장(
사진)이 올해 가장 큰 경영상 변수로 환율을 꼽았다.
구 부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새해인사모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환율이 성장의 발목을 잡는 어려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 반해 신흥국을 포함한 그 외 시장은 올해도 여전히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근 매물로 나온
DB하이텍
DB하이텍
0009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41,60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3.87%
거래량
333,550
전일가
40,050
2024.04.26 15:30 장마감
관련기사
국민연금, 한미약품그룹 '모녀측'에 찬성…전세가 다시 뒤집혔다DB InC, KCGI 보유 DB하이텍 지분 5.63% 매입"공매도 금지 이후 실적이 주가 좌우한다"
close
인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룹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LG는 현대자동차· SK 등과 함께 동부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하기로 한 동부하이텍의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올해 투자 규모를 묻는 질문에 구 부회장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초 2조5000억원 규모의 연간 시설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구 부회장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 4년 연속 참석할 계획이다. CES 참관 후 멕시코 현지 생산법인과 시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