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포털사이트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에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생애 첫 키스신을 선보였다.
30일 오전 공개된 '후유증'의 촬영 현장 스틸 컷 속에는 남녀주인공 김동준과 선주아의 키스신이 담겨져 있다.
해당 키스신은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최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됐다. 특히 김동준과 선주아 모두 생애 첫 키스신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후유증' 관계자는 "두 사람이 생애 첫 키스신이란 점에서 촬영 전 긴장을 많이 한듯한 모습이었다"며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신에 몰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키스신 후 수줍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1 :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2 :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눠 제작됐다. 내년 1월 6일 자정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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