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헬로비너스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세븐틴 멤버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헬로비너스는 오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라 '차마실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 곡의 가사를 살려 6쌍의 커플로 변신, 한편의 짧은 뮤지컬을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헬로비너스와 세븐틴이 함께 뮤지컬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차마실래'에는 특유의 귀여움과 상큼함이 녹아있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2014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