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성시경 '잘자어' 효과? 시청률 상승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이 기록한 7.1%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시경, 하하, 미노, 정준영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시경의 '잘자어'는 야간매점의 64호 정식 메뉴에 선정됐다. '잘자어'는 중국식 도미 요리를 성시경의 방식으로 간단하게 해석한 요리. 그는 "도미를 일단 찜기에 쪄 주고 파를 올린다. 간장과 설탕, 맛술로 만든 소스를 붓고 달군 기름을 부어준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의 '잘자어'에 출연자들의 젓가락이 쉬지 않고 움직였다. 허경환은 "탄력있는 도미 살과 파의 향이 잘 어우러진다"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하하 역시 "이건 인정이다"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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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잘자어'를 정식 메뉴에 올린 성시경은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나올 때는 조금 더 재미있는 이야기와 요리를 갖고 나오겠다"면서 "잘자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와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9.2%,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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