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총재는 이날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심의위원회 강연에서 "내년 상반기에 걸쳐 (CPI가)1%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4월에 도입한 금융완화 효과에 대해선 "중앙은행이 시장의 기대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도 "2% 물가 목표를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시점까지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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