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도내 시·군 대상 실시한 조손가정 사례관리사업 ‘호평’ 받아

전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와 지방비 156억여원을 투입한 5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서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1695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 2만1000여명에게 본인들이 희망하는 복지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 평가에서 부모 없이 조부모와 생활하는 소외 조손가정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사업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손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사업은 전남도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도내 전 시·군에 진행했던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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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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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조부모와 실질적으로 생계를 같이하는 조손가정 아동 460여명에게 교과지도<사진>나 멘토링, 지지적 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올바른 성장궤도 인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조손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사업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이면서 미래를 짊어질 동량의 바른 성장을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그 성과를 높이 사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이 더 나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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