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KADIZ 후속조치 위해 오늘 협조회의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정부 부처 협조회의를 개최한다.
장혁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주재하는 협조회의에는 국방부청사에서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부,통일부, 국토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국방부는 이 자리에서 확대된 KADIZ가 오는 15일 발효되기까지 행정절차를 논의하고,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과의 협의 일정도 조율할 예정이다.
정부는 중국과 일본의 양자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한ㆍ중ㆍ일 3국의 방공식별구역 중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다자협의를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이 선포한 방공식별구역(CADIZ)을 통과하는 우리 민간 항공기의 비행계획을 중국 측에 사전 통보하는 문제도 부처 협조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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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이지스함 3척을 추가 건조하는 방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 안건이 의결되면 해군이 보유한 이지스함(7600t급)은 3척에서 6척으로 늘어난다. 추가로 건조 예정인 3척의 이지스함은 2022~2028년 사이에 실전 배치될 전망이며 총 3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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