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9일 중국 주식시장은 강보합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2238.20, 선전종합지수는 1.03% 오른 1066.73에 거래를 마쳤다.

개선된 경제지표가 상승장에 영향을 줬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석 달 연속 3%대를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 경제에 주는 부담은 적은 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중국의 11월 CPI 상승률을 3%로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3.1% 보다 소폭 낮아진 것이다. 또 10월 CPI 상승률 3.2% 보다도 낮다. 중국 정부의 올해 CPI 상승률 목표는 3.5%다.


전날 발표된 무역수지도 낙관적이다. 중국 해관총서는 11월 수출이 12.7% 증가하고 수입이 5.3% 늘어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338억달러를 기록,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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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업종별로는 석유, 가스(-0.05%), 금융(-0.34%) 업종만 하락하고 기술(1.07%), 유틸리티(0.26%), 산업(0.12%). 기초소재(0.05%) 등은 모두 상승했다.


장 초반 강했던 상승세가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좁아진 것은 중국의 심각한 스모그 현상으로 환경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석탄 사용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인 선화에너지는 0.47%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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