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 내외가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리 총리는 1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창조경제, 교역·투자·건설, 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동북아 및 동남아 정세, 한-ASEAN 협력 등 지역 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동남아의 비즈니스 허브이자 주요 지역·국제 이슈를 선도하는 싱가포르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창조경제 분야 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 간 정책 공조를 모색할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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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 총리의 방한은 2009년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방한 이후 첫 양자방문으로서, 양 정상 간 회담은 지난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ASEAN+3, EAS 정상회의 계기 양자회담에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월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 때도 리 총리와 환담했고, 취임 전인 2008년 7월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서 싱가포르를 방문해 리 총리를 만난 적이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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