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운효자동과 사직동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네 골목길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전입 주민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도보여행 '우리동네 골목길 이야기 및 문화유산 탐방'을 개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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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효자동이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종로구 거주자로서 자긍심을 높여 행복한 마을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은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집결, 3개 조로 나뉘어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 ▲윤동주문학관과 시인의 언덕 ▲수성동 계곡 ▲이상범 화실과 가옥 ▲현희궁터 등을 중심으로 청운효자동 골목길과 주요 문화유적지를 살펴보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입자 25명을 포함, 60여 명의 주민들이 신청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신청하는 주민들도 꽤 많았다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과 내년에는 주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거주자도 함께 참여, 인왕산 사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네 골목의 발길 닿는 곳마다 유구한 역사를 품고 있는 이 지역은 문화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곳이다.


종로구는 이 지역의 골목길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내용을 골목길 해설사가 직접 설명해주는 골목길 해설사 코스인 '정신문화 여행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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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직동에서는 전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네를 둘러보는 '전입주민과 함께하는 살기좋은 사직골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탐방코스는 ▲백사 이항복 집터(필운대) ▲사직단 ▲황학정 ▲단군성전 ▲오솔길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등 사직동의 명소로 이뤄져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동네의 명소들을 돌아보면서 문화·역사의 가치 공유와 더불어 따뜻한 사랑이 오가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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