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 연속 자금이 신규 유입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908억원이 추가돼 3거래일째 자금이 유입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한 달 동안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하며 강세를 보였던 코스피지수가 2000선아래로 떨어지면서 환매 수요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에는 코스피가 급락세를 멈추고 7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2000선을 밑돌았다.

당시 지수는 전날보다 18.18포인트(0.92%) 오른 1,995.48로 장을 마쳤다.


투신과 연기금 등 기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지수가 반등했지만 외국인은 7일째순매도를 이어간 탓이었다.


환매 물량이 이미 크게 소진됐다는 점도 최근 환매 수요가 감소한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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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은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44거래일 동안 이어져 역대 최장 순유출 기록(종전 26거래일)을 경신한 바 있다.


하지만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9억원이 이탈해 14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160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6조1958억원, 순자산은 77조2566억원이 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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