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오는 14일 곡성군 입면 제월리에 위치한 연재배지에서 궤도주행 연근수확기 개발제품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근수확기기는 아직 국내제품으로는 실용화된 기계는 없고 해외 수입기종의 경우에도 가격이 비싸 국내 연재배 농가들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설재훈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연재배 농가 및 전문가들이 시연회에 참석해 우리가 개발된 연수확 기기의 성능을 직접 보고 우수성, 실용성측면 등의 평가를 해주셨으면 한다”며 “기기가 보급되면 연수확 농가들 일손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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