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에 따르면,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의 무장단체는 소형 드론을 격추해 포획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BBC에 “오늘 오전 ‘스카이 라크’ 미니 드론이 기술 결함 때문에 추락했을 뿐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격추시킨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하마스의 무장조직인 이즈 알 딘 카삼여단은 자기들이 드론을 격추해 수거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에도 동일한 모델의 드론이 추락해 이스라엘군이 12시간의 수색 끝에 수거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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