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 모델, 와이파이 모델 2종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대화면에 더욱 새롭고 편리한 S펜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WQXGA(2560X1600) 해상도의 255.4㎜의 대화면을 탑재해 기존 갤럭시 노트 10.1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기존 갤럭시 노트 10.1보다 더 얇고 가벼운 데다 가죽 질감을 살린 후면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화면을 분할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멀티 윈도'를 사용하면 드래그 앤드 드롭으로 사진 등 콘텐츠를 한 창에서 다른 창으로 옮길 수 있다. 화면 중간에 있는 스플릿 바의 기능을 활용해서 실행 중인 앱의 위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S 노트 기능인 '이지 차트'를 사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차트, 그래프를 선택한 후 S펜을 이용해 선을 긋거나 숫자를 입력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세부항목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어 발표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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