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생명의 전화…"3년간 962명의 생명을 구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OS 생명의 전화'가 952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에 따르면 지난 2011년 7월 SOS 생명의 전화 개통 이후 현재까지 자살을 시도하려던 952명이 자살시도를 멈췄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살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원효대교, 서강대교에 'SOS 생명의 전화'를 각 4대씩 총 2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진로문제를 상담하는 전화가 가장 많았다. 이성문제나 학교생활에 관련된 상담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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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SOS긴급상담전화기가 생명파수꾼의 역할을 넘어 시민들의 든든한 친구로 거듭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긴급상담전화기를 지방에도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SOS 생명의 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OS 생명의 전화, 자살은 절대 하면 안 된다", "SOS 생명의 전화, 다른 한강다리에도 설치해야 한다", "SOS 생명의 전화, 나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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