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영규 기자]생활 도자기와 작품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그릇전'이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일환으로 11월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주 도자세상에서 '제2회 산더미 우리 그릇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0원부터 3만원대까지 전국에서 생산된 다양한 생활 도자상품 및 작가 작품이 판매된다. 또 기획 상품과 주방용품이 초특가에 판매되고,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이외 이외에도 여주 반달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일곱가지 만찬'을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강연'과 '노천가마 이벤트', '풍경만들기 체험', '물레시연', '컵 전사 체험', '열린 무대' 등의 교육체험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연은 11월 9일 도예가 여경란의 '도자인형만들기', 10일 전통염색연구가 한신희의 한국전통염색 강연과 함께 '스카프 염색 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11월 17일까지 개최되며,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생활도자특별전 '일곱가지 만찬', 노르웨이 국가초청전 '패러다임', '세라믹스 리빙 오브제 공모전'등 다양한 생활 도자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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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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