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롯데월드와 손잡고 8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구인업체 만남의 날(매칭데이)을 운영해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이들이 롯데월드에서 통역이 필요한 안내데스크, 티켓검수 등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맞춤형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 티켓판매, 사무보조 등 분야는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방법은 롯데월드측 면접관의 1대1 면접으로 진행되며, 송파구민을 우선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총 16명이다.
정구혁 일자리지원담당관은 “123층 롯데월드타워 신축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채용 규모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2147-368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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