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파구, ‘직원 간 인사하기’ 운동 전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m 눈으로, 1m 입으로~ 나 먼저 “안녕하세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직원 간 인사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3m 눈으로, 1m 입으로 나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적극 펼친다.

이는 동료가 3m 안에 들어오면 눈을 맞추며 웃어주고, 약 1m 안에 들어오면 “안녕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운동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원본보기 아이콘
직원들의 바른 인사 생활화로 정서적 소통을 높이고 긍정적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인사의 긍정적 피드백 효과가 전파되면 대민 친절 만족도까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우선 30일부터 3일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며‘직원 간 인사하기 운동’홍보에 돌입한다.

또 주요회의 시작 전에 “오늘 멋지십니다”와 같은 가벼운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도 청사 곳곳에 동참을 이끄는 인사문구 스티커를 제작?부착하고,‘헬로 월요일 아침방송’이라는 청내 방송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는 등 생활 속 실천과제로서 인사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인사는 인간관계의 기본 예의이자 적극적 소통의 한 방법이지만 사무실이나 복도에서 직원끼리 마주쳐도 어색하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인사하기 운동을 통해 직원 간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기회를 늘려 조직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