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눈으로, 1m 입으로~ 나 먼저 “안녕하세요?”
이는 동료가 3m 안에 들어오면 눈을 맞추며 웃어주고, 약 1m 안에 들어오면 “안녕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운동이다.
구는 우선 30일부터 3일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며‘직원 간 인사하기 운동’홍보에 돌입한다.
또 주요회의 시작 전에 “오늘 멋지십니다”와 같은 가벼운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사는 인간관계의 기본 예의이자 적극적 소통의 한 방법이지만 사무실이나 복도에서 직원끼리 마주쳐도 어색하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인사하기 운동을 통해 직원 간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기회를 늘려 조직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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