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가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이 모여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정책 패러다임 변화 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존 정책분과와 글로벌금융분과를 통합 운영키로 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기존 서민금융분과위원회를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위원회로 개편했다.

신임 위원들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학계, 금융업계, 법조계 등 각계의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를 중심으로 인선하되, 가급적 현장근무 경력을 우선시하여 선임됐다.


여성 위원은 현행 3명에서 11명으로 늘렸으며,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가, 금융보안 전문가, 지역금융 전문가 등 위원 구성의 다양성도 높였다.

이번 회의는 신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박대근 한양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국내 금융산업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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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향후 5년간의 선택과 대응이 한국금융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창조경제 구현을 통한 금융과 실물경제간 동반발전 ▲고령사회에 대비한 국가 금융자산 활용 ▲신흥 아시아 국가와의 동반협력 등을 화두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위촉직 위원(4개 분과) 40명과 당연직 위원(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2명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금융발전심회의 분과위원회(총 4개)를 수시로 개최해 주요 금융현안, 중요 정책 추진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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