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정부가 인증한 174개 중소ㆍ중견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무역금융을 특별 지원 받는다. '수출 성장사다리 기업'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정부는 다음달 2차 수출 성장사다리 기업 40개를 추가 모집하고 2017년까지는 3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 무역보험공사가 주관한 수출 성장사다리 선정 기업 발대식에 참석해 "174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해 무역금융을 특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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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은 기존 무역보험공사의 수출 기업 육성 사업인 트레이드 챔스 클럽(TCC) 제도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수출초보기업(TBC)ㆍ수출유망기업(TSC)을 추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이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6월부터 대상 기업을 공개 모집하거나 추천 받았다.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이날 인증서를 받은 174개 중소ㆍ중견기업은 성장단계별로 보험료 할인, 선적전 신용보증 등 무역보험을 지원 받게 됐다. 예를 들어 TBC 41개사는 보험료 70% 할인에 최대 10억원에 달하는 선적전 수출 신용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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