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멸종위기에 처한 백사자 형제가 호주에서 태어나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ABC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호주 타즈매니아 주두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백사자 형제를 소개했다. 이 백사자 형제는 태어난 지 5주 밖에 안 된 새끼 사자들로 모두 수컷이다. 일반적인 알비노 종이 아닌 남아프리카 팀바바티라는 특정지역에서만 나타나는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이들 백사자 형제는 현재 사육사들에게 '키티'로 불리고 있다. 향후 이름 공모를 통해 정식 이름을 지어줄 예정이다.
백사자 형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백사자 형제 귀여워", "백사자 형제, 북극곰인 줄", "백사자 형제 건강하게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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