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11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던 각국 정부의 농업보조금이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3 농업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식량생산의 80%를 차지하는 47개국 가운데 농업보조금을 받는 농가가 2011년에는 15%에 그쳤으나 2012년에는 17%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34개국의 농업보조금은 지난해 2586억달러를 기록, 그 비율이 2011년 18%에서 지난해 19%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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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노르웨이의 농업보조금 비율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스위스(57%), 일본(56%), 한국(54%)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뉴질랜드(1%), 칠레(3%), 호주(3%), 미국(7%), 이스라엘(11%)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식량 자급자족을 꾀하는 중국(17%)과 인도네시아(21%), 카자흐스탄(15%) 등 일부 신흥국들도 농업보조금 규모를 점차 늘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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