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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토니 오, 국내 최초 ‘고교생 재능기부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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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토니 오, 국내 최초 ‘고교생 재능기부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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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스타 셰프 토니 오(Tony Oh)가 국내 최초로 ‘고교생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적인 식재료에 서양의 조리법을 접목시켜 새로운 퓨전 레시피를 개발하는 국내 1호 로컬 푸드 셰프 토니 오가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요리를 가르치는 뜻 깊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희망을 심어주기로 한 것.
토니 오 셰프가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부천에 있는 송내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요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가르치고,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수업을 열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요리 수업인 만큼 참여하는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울 뿐 아니라, 교내에 있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는 평. 더불어, 오는11월에 열리는 송내고 축제에서 토니 오 셰프가 학생들과 함께 ‘고교생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특별한 행사까지 계획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얻고 있다.

또 국산 돼지고기를 책임지고 있는 ‘한돈(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토니 오 셰프와 함께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해 뜻을 같이 한다. 한돈은 매주 마다 학생들의 요리 수업에 국산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든든한 지원자로 나서는 동시에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도 알리고자 하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임할 예정이다.
토니 오 셰프는 "제가 가진 조그만 재능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요리에 대한 뜻 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 장기적으로 고교생 레스토랑이 전국 고등학교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 셰프 토니 오는 이탈리아 임피리얼 팰리스, 파크 하얏트 등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실력을 쌓고, 한국적인 식재료에 서양의 조리법을 접목하는 새로운 퓨전 레시피를 만들어내는 로컬 푸드 창작 요리사로 활동 중이다.

토니 오 셰프가 참여하는 고교생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8월 말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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