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1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중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의사록 공개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증폭되고 있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하락한 1만3290.05에, 토픽스지수는 0.9% 떨어진 1115.3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모바일 게임업체 그리와 데나가 각각 6% 넘게 빠지는 등 게임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 매출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소니는 1.1% 상승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5.9% 급락했다.


중국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하락한 2066.26에 거래중이다.


주식거래 오류를 낸 광다(光大)증권이 전날 하루 최대 등락 제한폭인 10%까지 떨어진 데 이어 이날도 6.8%까지 빠지면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시공업체 젬달이 2.3% 떨어지는 등 부동산주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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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앙하이 증권의 수정쥔 애널리스트는 "광다증권의 악재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추가적인 리스크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1.18% 하락한 2만1711.37에, 대만 가권지수는 0.86% 떨어진 7832.65에 거래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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