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법무부가 세계 최대 규모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의 자국 내 전력시장 가격 조작 혐의에 대해 전면 수사하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JP모건이 캘리포니아주 등 미 중서부 전력시장에서 가격 조작에 가담해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가 있다며 최근 법무부는 이에 대해 전면 수사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JP모건은 캘리포니아주ㆍ미시간주 전력시장에서 가격을 조작한 혐의로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조사 받았다.


JP모건은 이달 초순 FERC와 가진 협상에서 4억100만달러(약 4574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결정한 대신 자사의 위법 행위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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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법무부는 이와 무관하게 JP모건이 시세조작으로 부당 이득을 취했는지 전면 수사에 나선 것이다. 혐의가 밝혀질 경우 사법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최근 불거진 중국 고위층 자녀에 대한 특혜 취업 로비 혐의 등 6개 혐의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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