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7월 미국 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1년 전에 비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지난 달 미국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규모가 97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6억달러보다 40% 늘어난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 960억달러도 웃돌았다.

정부 재정지출이 전년도 2542억달러에서 지난 달 2967억달러로 늘어난 반면, 세수는 1년 전에 비해 8.4% 증가한 2000억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시작된 올 회계연도 10개월간 누적 재정수지 적자규모는 총 607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738억달러에 비해 38% 줄었다.

AD

다음달 30일에 끝나는 올 회계연도 누적 재정수지 적자규모는 7590억달러로, 최근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크리스 크루거 구겐하임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제가 점차 성장하고 세수가 늘면서 1년전에 비해 재정수지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