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케이스쉴러지수 전년比 12.2%↑…7년만에 최고(상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대도시 20곳의 주택 가격을 집계한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지난 5월 전년동기대비 12.2%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12.1% 상승을 웃도는 것으로 지난 2006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다만 이는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인 12.4%에는 미치지 못했다. 케이스쉴러지수는 전월에 비해서는 1%(계절조정)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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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가격 상승은 낮은 자금조달 비용과 공급부족, 고용시장 회복 등으로 인해 미국 주택 시장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크레딧스위스홀딩스의 조나단 바실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인 주택 공급 부족이 가격을 끌어올렸다"며 "주택가격의 추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주택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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