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취업 後진학 특성화大' 경희사이버대, 모바일융합학학과 신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4월 교육부의 '2013 사이버대학 선취업 후진학 특성화 사업' 대학에 선정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지원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학년도에는 사회복지학과의 '상담심리', 노인복지학과의 '시니어컨설팅' 교육과정을 새로 마련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기존의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는 '미디어콘텐츠디자인학과'로, 정보통신학과는 '디지털미디어공학과'로, 행정학과와 외식농수산경영학과는 각각 '공공서비스경영학과'와 '외식농산업경영학과'로 학과명을 새롭게 하고 커리큘럼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이번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3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사이버대 최초 모바일융합학과도 신설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미 여러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선취업 후진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한화와 함께 한화사내대학을 개강한 것은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생명보험(주), 한국남동발전(주)과도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고졸 입사자 및 기존 재직자의 자기 계발 환경조성은 물론 전문성 배양 등에 적극 앞장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3학년도 1학기 입시에서 경희사이버대의 10대 지원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늘었다. 10~20대 지원자 비율 역시 전체 62%를 차지하게 됐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사회 재교육, 평생교육 등 기존 온라인 대학의 역할을 넘어 오프라인 대학의 대안으로써 온라인 대학의 역할과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며 "고등학생과 젊은 세대는 물론 온라인 대학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신·편입생 모집부터는 인성검사도 도입했다. 인성검사는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간단하고 일상적인 질문들로 구성했다. 인성검사는 정답이 없으므로 깊이 고민하거나 생각할 필요 없이 지원자의 직관에 따라 솔직하고 일관성 있게 답변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입학홈페이지에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지원자가 주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실제 인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80개의 3지선다형 문항에 30분 동안 답변하면 된다.
이달부터 진행된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7월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학과는 ▲정보·문화예술 ▲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 등 5개 학부 19개 학과다. 신입생의 경우 고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생은 전문대학 졸업자 및 대학에서 35학점 또는 70학점 이상 수료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70%, 인성검사30%) 역시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새로 시행된 인성검사는 입학홈페이지에서 맛보기 코너를 마련하고 있어 검사 전 충분히 주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다. 입학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khcu.ac.kr/ipsi) 또는 전화(02-959-000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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