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취학 전 자녀를 뒀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 같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야근하는 직원들은 그동안 밤에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애를 먹었다.
이미 단시간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는 도요타는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근무제를 내놓을 예정이다. 도요타의 생산공장에는 현재 약 1000명의 여성이 일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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