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0월 재·보선 8곳 전후 전망…기초선거 무공천유지 가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은 지난 4월 재·보선에 이어 오는 10월 재·보선에서도 기초선거 무공천 원칙을 이어가기로 했다. 무공천은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을 뽑은 선거에 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2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10월 재·보선 규모를 당초 예상(12곳 전후)보다 적은 8곳 안팎으로 전망하면서 기초선거 공천여부와 관련해서는 "대선 공약을 지키는 차원에서 오는 10월 재보선까지는 무공천으로 가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무공천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수도권은 한 사람을 공천해 그 사람을 당선시키기도 힘든데 새누리당 성향의 사람이 (같은 지역구에) 한 사람만 더 나와도 무조건 안 되는 상황"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전부 다 없애기에는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분위기가 좀 그런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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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총장은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관련해 "홍준표 경남지사가 당과 상의를 했어야 한다"면서 "홍 지사가 질러놓은 일의 뒷수습을 당이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자신의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출마에 대해 "이것저것 연구를 좀 하고 있고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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