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가동률 2개월째 '제자리'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의 가동률이 2개월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기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중소제조업 142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 2013년 4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과 동일한 71.9%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평균가동률(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4.1%이며 평균가동률에 못 미친 업체 비율은 55.9%로 나타났다. 전월(42.3%) 대비 1.8%포인트 증가했지만, 절반 이상이 여전히 정상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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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의 가동률은 3월 70.0%에서 4월 69.9%로 0.1%포인트 하락했으며, 중기업은 같은 기간 76.7%에서 77.2%로 0.5%포인트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71.6%에서 71.5%로 하락했고 혁신형제조업은 73.0%에서 73.2%로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의복·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등 11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와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10개 업종은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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