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키우겠다" 정부 발표에 환호하는 중소 지주사
중소형지주사, 中企육성책 날개 달았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형 지주회사들이 증시에서 재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다 올 초 이후 이어진 중소형주 장세도 한 몫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C그린홀딩스 KC그린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9440 KOSPI 현재가 756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56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범양건영·금양 등 감사의견 미달 57곳, 상장폐지 위기 KC그린홀딩스,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는 올들어 지난 10일까지 197.26% 급등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 엘브이엠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900140 KOSPI 현재가 1,696 전일대비 4 등락률 -0.24% 거래량 579,028 전일가 1,7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엘브이엠씨홀딩스, 영업이익 105%↑…턴어라운드 넘어 '폭발적 성장' 엘브이엠씨홀딩스, 미얀마 급부상 '역발상 경영' 통했다…영업이익률 37% 달성 엘브이엠씨홀딩스, 신사업 추진 위한 실탄 확보 , 현대퓨처넷 현대퓨처넷 close 증권정보 126560 KOSPI 현재가 3,430 전일대비 20 등락률 -0.58% 거래량 108,103 전일가 3,4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지누스·면세점 호실적…현대百, 1분기 영업익 63.3%↑ 현대퓨처넷, 작년 영업익 69억…전년比 21% ↓ 현대퓨처넷, 현대IT&E 334억에 인수… "미디어콘텐츠 기업 도약" , 풀무원 풀무원 close 증권정보 017810 KOSPI 현재가 12,13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82% 거래량 58,442 전일가 12,23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저당에 고소함까지…'특등급 국산콩 두유' 두 달 만에 판매량 120만개 돌파 [오늘의신상]여수 돌산갓김치로 만두를? , 대상홀딩스 대상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84690 KOSPI 현재가 9,720 전일대비 80 등락률 -0.82% 거래량 52,562 전일가 9,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김치株, 미국인 장 건강 회복엔 김치…사상처음 美 공식 식단지침 포함 "불닭 너마저"…오너일가 쥐락펴락 식품사 95% 지배구조 'C학점' [K푸드 G리포트]① 대상, 1분기 영업익 573억원…전년比 20.1%↑ 등도 30~60% 강하게 오르며 대형 지주사들의 부진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제 올들어 GS GS close 증권정보 078930 KOSPI 현재가 76,8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8.47% 거래량 419,097 전일가 70,8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21.67%),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10.06%),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7,4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1.78% 거래량 260,000 전일가 95,7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0.92%) 등 주요 대형 지주사들의 주가는 하락하거나 횡보했다. 건설, 해운 등 업황이 악화되고 있는 업종에 속한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급격히 약화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
또 최근 나타나고 있는 대형주들의 성장성 둔화 및 실적 부진은 중소형 지주사들의 재평가에 일조하고 있다. 새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 및 '일감 몰아주기' 과세 역시 중소형 지주사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을 달리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7월부터 최대주주 관계인의 지분보유 30%, 내부매출 비중 70%가 넘는 기업에는 증여세가 부과되나 지배주주가 지주사인 경우 자회사, 손자회사, 증손회사는 특수관계 법인에서 제외돼 과세 대상에서 빠지게 된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중소형 지주사 가운데서도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중견기업 육성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복합 중소형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용기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애널리스트는 "KC그린홀딩스, 하림홀딩스, 삼양홀딩스, AK홀딩스 등과 같이 독특한 사업모델을 갖고 있으며 기업공개 가능성이 높은 자회사가 있고 신성장 산업이 있는 복합 중소형 지주사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지주사의 경우 고배당 유입과 로열티 증가로 현금흐름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 낮은 주가수익비율(PER)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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