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주역' 신종균, 금탑산업훈장 받는다
혁신적인 스마트폰 개발로 글로벌 모바일 방향 주도한 공로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주도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다.
13일 특허청에 따르면 신종균 사장은 오는 15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개발해 국제적 모바일 방향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다.
갤럭시 신화의 주역으로 통하는 신종균 사장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을 맡아 갤럭시S,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안팎에서 한국 모바일 산업의 성가를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광운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이건희폰, 벤츠폰 등 삼성전자 히트 모델을 만들어내며 개발2팀장, 개발실장을 거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가 1988년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 지 24년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글로벌 휴대폰 판매량 1위에 올려놓는 쾌거를 거뒀다.
AD
신종균 사장은 3월에는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과 함께 삼성전자 3인의 복수 대표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발명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고 발명인의 사기 진작을 꾀하고자 해마다 개최되는 범국가적인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김영민 특허청장 등 발명 단체장이 참석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