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달 미국 신규주택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3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7.6% 감소에서 증가로 회복된 것이다. 2월 수치는 종전 4.6% 감소에서 7.6%로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계절조정한 연율 환산으로 신규주택 판매수는 41만7000건으로, 2월의 41만1000건보다는 늘어났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42만건에는 다소 못미쳤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에서 판매가 20.6%나 급증했고 남부에서 19,4% 늘어났지만, 서부에서는 20.9% 급감했고 중서부에서는 12.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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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판매 추세를 감안한 신규주택 공급물량은 4.4개월치로, 앞선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주택 판매가격 중간값은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한 24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월대비로는 6.8% 하락해 지난 2011년 2월 이후 2년 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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