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회사채 700억 미매각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최근 질타를 받은 '라면상무'가 재직 중인 포스코에너지 회사채에서 일부 미매각이 발생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29일 5년물 1000억원, 7년물 1000억원 등 총2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지난 19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7년물은 유효수요 2100억원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지만, 5년물은 700억원 미매각을 기록했다.
포스코에너지와 주관사인 KB투자증권은 7년물 희망금리 범위로 '5년물 국고채 금리+0.14%포인트~0.24%포인트'를 제시했지만, 금리 내로 접수된 유효수요는 300억원 뿐이었다.
포스코에너지는 7년물 수요가 넘친 데 주목해 5년물은 800억원, 7년물은 1200억원으로 발행량을 조절했다. 5년물은 KB투자증권이 480억원, 인수사인 우리투자증권이 320억원을, 7년물은 KB투자증권이 720억원,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1,75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4.27% 거래량 460,875 전일가 30,450 2026.05.21 11:31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이 480억원을 총액 인수한다.
포스코에너지 W 전 상무는 최근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라면을 주지 않는다"며 여성 승무원을 폭행해 논란을 빚었고, 전날 사측으로부터 보직해임을 받았다. 보직해임은 상무직만 잃는 처분으로 회사 직원 신분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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