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최근 질타를 받은 '라면상무'가 재직 중인 포스코에너지 회사채에서 일부 미매각이 발생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29일 5년물 1000억원, 7년물 1000억원 등 총20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지난 19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7년물은 유효수요 2100억원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지만, 5년물은 700억원 미매각을 기록했다. 포스코에너지와 주관사인 KB투자증권은 7년물 희망금리 범위로 '5년물 국고채 금리+0.14%포인트~0.24%포인트'를 제시했지만, 금리 내로 접수된 유효수요는 300억원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