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정부가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산하에 '국정과제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11일 국무조정실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위주, 현장위주로 점검·관리하고 결과를 평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국무조정실 내에 국정과제상황실을 설치한다.

상황실장은 정부업무평가실장이 겸임하고, 상황실에는 경제부흥팀과 국민행복팀 등 6개팀이 운영된다. 상황실은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신호등체제(Red, Yellow, Green)로 관리하고, 진도관리표와 연계해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계부처 간에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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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국정과제상황실을 찾아 "상황실을 통해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이 현장에서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한 국정과제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 국정과제추진협의회는 국정과제 관리방안, 평가체계 개편, 부처간 협업 세부과제 실행계획(action plan)을 조속히 확정해 국정 과제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차 회의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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