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최근 지정서 및 현판 전달…쌀 구입·보관, 조리형태, 영업주 실천의지 등 평가해 뽑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지역의 ‘밥맛 좋은 집’ 8곳이 지정됐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돼온 ‘밥맛 좋은 집’ 10곳에 대해 전문가의 최종평가를 거쳐 8곳을 선정하고 최근 지정서와 현판을 줬다.

지정된 식당은 ▲충주 금가 능이옥(능이버섯+즉석밥), 사또본가(청국장+즉석밥) ▲청원군 오소담(두부정식, 두부전골+무쇠 가마솥밥) ▲옥천군 금옥식당(호박꼬지찌개+즉석밥) ▲영동군 오아시스가든(청국장+뚝배기밥) ▲진천군 곰가내(청국장+돌솥밥), 송원(버섯찌개+즉석밥) ▲단양군 장림산방(곤드레정식+가마솥밥)이다.


이들 업소는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원재료(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는 밥상을 차리는 음식점이다.

쌀의 구입·보관, 밥의 풍미 등 조리형태, 영업주 실천의지, 밥맛을 좋게 하기 위한 각종 노력 등을 평가해 뽑힌 곳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제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 기능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훌륭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시대”라며 “충북을 대표하는 음식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감동을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 업소엔 지정서 교부, 주방용품구입비 지원, 도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충북의 맛 집 책자게재를 통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는 ‘밥맛 좋은 집’을 키우기 위해 해마다 시·군별로 2~3곳씩 더 찾아내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시범운영한 뒤 매뉴얼교육, 전문가컨설팅 등을 통해 최종평가한 뒤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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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밥맛 좋은 집’을 충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어 음식문화 향상은 물론 경쟁력 확보에도 더 힘쓸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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