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지하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관리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을 맡은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131억원의 예산을 투입, 177개 지구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16개 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남본부도 조사대상 60개 지구 중 무안군 장성군 등 22개 지구의 조사를 마친데 이어 진도군, 순천시, 곡성군 3개 지구에 대한 실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사가 완료된 지구의 지하수 수질과 수량관리, 지하수 현황에 대한 내용은 농어촌지하수넷(www.groundwa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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