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에 여성 임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법무부 국가안보국에서 백악관 대테러 담당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긴 리사 모나코(44)를 차기 FBI 국장 후보군에포함시켰다.

메릭 갈런드 워싱턴DC 항소법원 법원장, 제임스 코미 전 법무차관, 닐 맥브라이드 변호사, 패트릭 핏제럴드 변호사 등 남성도 물망에 올라 있으나 현재로서는 모나코 보좌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나코 보좌관이 FBI 수장으로 임명되면 1908년 법무부 검찰국으로 출범한 FBI의 105년 역사상 첫 여성 국장이 된다.

그는 재닛 리노 전 법무장관 고문, 워싱턴DC 연방검사보, 뮬러 국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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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뮬러 현 국장의 임기는 오는 9월 4일에 끝난다. 그는 9ㆍ11 테러 일주일 전에 취임해 무려 12년간 FBI를 이끌어왔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비밀경호국(SS) 신임 국장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줄리아 A. 피어슨(53)을 임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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