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인터넷판은 지난해 미국의 대도시 가운데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라고 보도했다.
디트로이트에 이어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1857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1683건), 테네시주 멤피스(1583건), 앨라배마주 버밍햄(1483건) 등이 뒤를 이었다.
포브스는 매년 연방수사국(FBI) 범죄통계보고서의 통계를 토대로 미국내 인구 20만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범죄율을 조사해 발표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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