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일자리를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2013년도 해외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정된 수요국가와 직종을 한 번에 선공개하고 구직자를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취업지원사업 운영기관을 통해 공개된 해외 일자리는 총 1353개다. 국가별로는 맞춤형 연수과정과 GE4U(Global Employment For U) 과정을 통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3개 국가에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가 약 1000개이며 민간알선을 통한 일자리는 9개국, 360여개다.

맞춤형 해외취업 연수과정의 경우 연수비용의 30%는 본인이 부담하고 공단이 연수생 1인당 450만원 한도에서 연수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대신 신흥시장 국가는 100%까지 지원한다.


민간 알선은 취업 희망자가 알선기관에 부담해야 할 직업소개 요금 200만원을 공단에서 지원한다.

저소득, 취업애로계층에 대한 해외취업지원은 여성가장과 차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로까지 확대된다. 기존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고졸자, 장애인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지원연령은 18세 이상부터 29세 이하이며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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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중 이사장은 "앞으로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보다 많이 만들어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외취업정보망 월드잡(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을 희망자는 모집기간에 따라 월드잡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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