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또 '독도는 우리땅' 주장...정부 "결코 있어선 안 되는 일"
'2013 외교청서' 초안 드러나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외교부는 일본이 올해에도 외교청서에 독도가 자국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일, 우리 고유의 영토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28일 밝혔다.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어 "역사 문제와 독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고 이미 만천하에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 대변인은 "외교청서가 나오면 그 내용을 보고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앞서 교도통신이 27일 입수·보도한 일본의 '2013 외교청서' 초안에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일본은 지난해 4월에도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외교청서를 발표했다.
오종탁 기자 ta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